요새 이래저래 시끄러운게 씨앤블루의 '외톨이야'가 Ynot 이라는 인디 그룹의 '파랑새'를 표절했다는 이야기다. 김모 표절가 작곡가가 뭐 음악을 창작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다른 곡을 참조하는 거라고 했다니 말 다했다. 저런 개념 없는 것들은 좀 묻혀야 정신을 차릴텐데.. ㅉㅉ
애니웨이, 또 피끓는 청춘에 저런 불의를 보니 울화가 치미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뭐 내가 어쩌겠어 하던 찰나에... 이래저래 웹서핑을 하다보니 '어, 이거 대단한데?'하는 일이 영국에서 있었다. 크리스마스 차트라는게 있는데 그때 대형 기획사가 1위 만들려고 하는 짓에 울분이 치민 영국인(?)들이 RATM의 'Killing in the name'이라는 곡을 똘똘 뭉쳐서 1위로 만들어 버렸다는 거다.
딱 다 읽고 드는 생각이 '아... 병신같지만 멋있어.. +ㅁ+' '파랑새'도 이런 방법으로 1등을 만들어서 '외톨이야'랑 같이 방송타게 함 해주면 작곡가 정신 좀 차리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까 이런 생각을 누가 먼저 했는데 나도 크게 공감하게 되서 동참 한 번 해보자 하는 생각인거다.
멜론이고 싸이고 다음이고 음원차트에서 '파랑새'를 사줘서 차트 순위를 끌어올리는 거다. 라디오에 신청곡으로도 좀 빠방하게 넣어주고 뭐 어떻게든 전파 좀 타게 해서 '아.. 이거 표절 한 번 더 했다가는 X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도록 해주는거다. 아.. 난 이런게 너무 좋다. 진짜 잘 됐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