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3일 목요일

이사했어요!!


http://brainno.tistory.com

으로 바뀌었습니다.

추신수 타격폼


왼손잡이도 아니면서(약간은 양손?ㅋ) 그냥 좌타가 끌린다는 이유로 좌타로 전향한 영인군..ㅎㅎ
좌타가 끌리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1루까지 빨리 갈 수 있고, 우투의 공이 잘보이는 등)
너무나도 훌륭한 타격폼을 가진 롤모델으로 자랑스런 한국인 추신수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냥 보고 있으면 참 아름답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스윙이다.

여기저기서 주워 읽고 들은 것들로 기술적인 내용을 좀 써보면
- 반족장 정도 되는 작은 스텝 -> 베팅 타이밍을 잡기에 좋다!!
- 방망이가 어깨 뒤쪽에 있는 숄더 백 -> 뒤로 간만큼 힘이 장전(load)된다!!
- 뒷 팔꿈치가 옆구리에 붙고 허리가 리드하는 스윙 -> 어깨 열림 방지 -> 헤드업 방지 & 시선고정!!
- 컨택 전에 살짝 구부렸다 쭉 펴주는 앞다리 -> 몸의 회전이 앞으로 쏠리는 것을 방지!!
- 컨택 후에 들어주는 뒷발꿈치 -> 체중이 뒤에 남는 스테이백(stay back)상황에서 밸런스 유지!!
                                           -> 체중이 뒤에 남아야 공을 마중나가 때리는 것을 방지!!
- 두손 모두 방망이를 잡고 뒷팔꿈치를 충분히 펴준 후 뒷 손목되감기 -> 힘을 실어 주는 팔로 스로우!!

이런 것들 머리속에 염두에 두고 스윙할때마다 되뇌이도록 하자 !!

아래는 정면에서 본 연속 동작~!!


요건 측면에서 보고 포인트에 동그라미 쳐진 연속 동작~!!

2010년 5월 31일 월요일

To Do List

남은 시험

해부학
1. 남광일 교수님 - 배, 골반 : 6월 5일(토)
2. 남광일 교수님 - 목, 가슴 : 6월 9일(수)
3. 김선헌 교수님 - 머리 : 6월 19일(토)
4. 안규윤 교수님 - 다리 : 7월 2일(금)

신경해부학
1. 김백윤 교수님
2. 배춘상 교수님

생화학
1. 양성렬 교수님 - 대사 : 6월 12일(토)
2. 조경아 교수님 - 세포

조직학
1. 박성식 교수님 - 소화기
2. 정채용 교수님 - 조직학 1 :6월 26일(토)
3. 정채용 교수님 - 조직학 2 : 6월 30일(수)

생리학
1. 정한성 교수님
2. 박종성 교수님
3. 박사훈 교수님

미생물학
1. 최현일 교수님
2. 이현철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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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맞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다 칠 수는 있을까..ㄷㄷ;;
일정 안잡힌게 더 많은 폭탄을 안고 살아가는 2쿼터 라이프~
일단 <배,골반> - <목,가슴> - <생화학 : 대사> 이 고비부터 넘기자
열심히 하자 열심히 하자!! 화이팅 화이팅!!

2010년 5월 30일 일요일

운수 좋은 날..

야구부에서 연습게임을 했는데..

연습게임 전에 수비연습할 때만 해도 잘 잡혔었는데..

정작 시합을 시작하고는 실수 투성이.. ㅠ

스스로 공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생각했고 잘 될거라 여겼다.

여유있고 낙천적인 성격이니 평소에도 실전에 더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무리 어려운 공이 많이 오는 유격수 자리라지만..

하나도 제대로 처리를 못한 것에 대해 너무 짜증이 났다..

타격보다는 노력으로 커버가능한 수비로 어필하려 했는데..

수비는 엉망진창, 덤으로 타격도 2타수 2삼진 ㅋ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로 마지막 수비에서 강습타구에 무릎 직격~ 유후~

그대로 절룩거리면서 교체되는데 진짜 열받더라.. ㅋㅋㅋㅋㅋ

뭣하나 제대로 되는 것도 없이 부상까지 안고서 앉아있자니,

정말 나 자신에게 얼마나 화가 나던지, 분해서 미치겠더라.

진짜 이런 기분 오랜만이었던 거 같다.

너무 오래 없어서 난 이런 일 없는 줄 알았다.

나쁘지 않네, 다시 뛰어 나갈 원동력이 생겼다.

내가 진짜 국가 대표급 유격수가 되주고야 말겠어!!!

2010년 5월 25일 화요일

끄적거림.. 5/25


1. 뭔가 글을 쓰고 싶었다. 시를 쓰고 싶었는데 떠오르던 시상을 노트하지 않았던 탓으로 결국 텅 비어버린 머리속을 탓할 수 밖에 없었고, 후기를 쓰고자 하니 특별히 본 것도 읽은 것도 없는 상황이라 쓸 게 없다. 그렇다고 마음속을 다 털어버리자니 그것도 발가벗겨지는 느낌이 들것만 같아 용기가 나지 않는다. 이 글을 끄적거리는 와중에 시적 소재가 떠올랐으면 좋겠다.

2. 조금 부끄럽다. 누군가와 비교하여 열정이 모자란 듯한 내 모습이... 실천해야 할 것들을 알고 있음에도 실천하지 못하는 자신이... 평소 나답지 않은 일로 흔들리고 고민하는 내 모습이... 이런 생각들이 나를 움츠러들게 할까봐 더욱 두렵다. 당당하고 싶다면 당당하게 행동을 해야한다. 부끄러운 행동을 하고 뻔뻔하게 당당함을 내세우는 것은 꼴불견이다.

3. 판단을 어렵게 만드는 것은 이성이다. 이성적 판단? 감성을 무시하는 판단을 내리게 될지도 모른다. 평소 스스로 생각하는 나는 지나치게 이성적이다. 글을 쓸때는 또 다르게 감성을 최우선으로 하긴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난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존재이다. 다르게 말하면? 계산적이다. 자꾸만 가치를 저울질하려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근데 저울질하지 않으면 판단할 수 있는가? 그것도 모르는 이야기다. 그저 좋은게 좋다고 스스로 느끼고 알 수 있으면 좋겠는데.. 뭐가 좋은지 비교를 하려고 하는 것.. 그냥 그러기 싫은데 그러게 된다는게 마음에 안든다. 왠지 나 자신이 차가워지는 것만 같아서..

4. 머릿속을 깨끗이 비워보고 싶다. 그리고 나서 새롭게 들어오는 것들을 차곡차곡 정리하며 쌓고 싶다. 지금 내 머릿속은 정리되지 않은 방 같은 느낌이다. 한번 싹 들어냈다가 다시 채워넣고 싶다. 바다를 가야할까. 산을 가야할까. 어디로 가던간에 지금 이곳은 아니다. 다른 공간과 시간에서 다른 공기를 마시고 다른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 지금의 난....


2010년 5월 15일 토요일

하녀


얼마만에 본 영화인지.. 500일의 썸머 이후로는 처음인가 싶다.. (문득 생각난 '퍼시잭슨의 번개도둑'...은 없던 일로 하자..ㅡ.ㅡ 다시 생각하면 어이없는 실소만 나오는 영화였으니...ㄲㄲ) 최근에 나온 영화 3편, 아이언맨2, 로빈후드, 하녀, 이중에서 뭘 볼까 고민하다가 결정한 영화. 칸영화제 출품작이란 것도 흥미로웠고 남자끼리 보고 뒷이야기하기 좋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 데이트용으로 '에로틱'이 들어가는 건 좀 부담스럽지 아니한가. 뭐 그렇다고 데이트할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OTL

내용을 한 줄 요약하자면, 부잣집에 들어간 하녀 이야기이다. 그냥 뭔가 예상되는 스토리가 있지 않나? 돈으로 다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잣집 사람들과 그 속에서 인간적으로 모멸감을 느끼는 하녀간의 갈등. 결국 궁극적으로는 그런 이야기인 것은 맞지만 그렇게 간단한 내용은 아니다. 설마 여기까지 내용을 가지고 스포일러라고 말하지 말아주시길.. 이 영화 애초에 옛날에 만든 '하녀'의 리메이크작이므로 내용은 어찌보면 스포일러고 뭐고 할만한 것도 아니다. 그것을 현대적인 시각과 기술력으로 어떻게 담아내고 전달하는 메시지가 무엇이냐가 중요한 것이니 말이다.

스포일링이 될만한 내용은 맨 밑에서 가려놓고 이야기해보도록 하고 아직 안 보신 분들의 영화 선택에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먼저 해보자.

이 영화의 장르라고 하는 에로틱 스릴러.. 에서 에로틱 부분은 기대한(응?)만큼 파격적인 것은 아니다. 내 생각이지만 남녀가 같이 본다고 해서 서로 어쩔줄 몰라할만큼 민망한 정사씬은 나오지 않는다. 정사씬이고 상당부분의 노출이 있긴하지만 의외로 절제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렇다고 아름다운 정사씬이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은 결코 아니지만, 에로틱하지만 저급하지는 않은 그런 장면이었다. 그리고 정사씬이외의 요소요소에서 인물들의 Sexy함을 보여주는 앵글이 오히려 더욱 두근거리게 만들었던 것 같다. 그래 저 위 포스터의 청소씬같은 것말이다.

스릴러적인 면에서 보자면... 분위기만 그렇다. 분위기만. 달리 말하면 조명과 음향으로만 스릴러적인 분위기를 살렸지 내용적인 면에서 그런 것은 없는 것 같다. 그저 위와같은 요소들의 조합으로 관객들의 심장박동수를 스릴러에 가깝게 만든 정도라고나 할까. 그것도 그냥 잠시인거 같다. 스릴러적인 면을 기대하고 간다면 별로 만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자 이제 내용이야기를 해보자. 지금부터는 까딱하면 스포일러(이미 알지못하는 사이에 했을지도 모르지만..;;)가 될 만한 내용들을 언급하게 될 것이므로 영화를 안보았고 볼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냥 여기까지만 읽도록 하자.

펼쳐두기..


흥미위주로 보자면 조금 부족할지도 모르겠다. 어찌보면 뻔한 내용이기도 하고 애초에 웃기는 내용은 아니고 야한 영화를 기대하기에도 부족하고 반전 넘치는 스릴러로 보기에도 좀 부족하다. 다만 어느정도의 작품성은 기대해도 괜찮다. 그리고 비주얼적인 면 (여자라면 이정재의 근육, 남자라면 전도연과 서우의 아슬아슬한 노출)에 묘한 카메라 각도에서 나오는 영상미.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 이런 것에 조금더 초점을 맞추고 본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평점처럼 그리 실망할 만한 영화는 아니다.


Love Ballad - Brown Eyed Soul


오랜만에 나온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신곡.
아니 얼마전에 3월말에 '비켜줄게'라는 새로운 곡을 들려주긴 했지만, 내겐 이번 곡이 너무 좋다. 꽃이 피는 봄에는 역시 사랑을 시작하는 음악이 어울린다. 사람을 설레게 해주는 음악이 좋다. ^^

제목부터 Love Ballad 사랑을 위한 발라드라니 단순하고 깔끔한 네이밍. 그냥 군더더기가 없다. 제목에서 사랑을 위한 노래라는 느낌이 확 와닿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듣고 그 사람에게 불러주고 싶은 노래라는 생각이 든다. 네 남자의 화음이 너무나 환상적이고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느낌이 제대로 살아나는 것 같다.

뮤직비디오에는 하이킥으로 주가를 끌어올린 최다니엘과 이시자카 유리라는 일본 배우가 나오는데, 그냥 둘이 함께 나오는 장면은 너무 따뜻하고 설레임을 가져다 준다. 시크한 의사 이미지였던 최다니엘의 어딘가 빠져보이는 남자연기도 괜찮고, 처음보는 이시자카 유리는 참 순수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뮤비의 마지막에 웃는 표정은 참 좋다. ^^

가사도 참 사랑에 빠진 사람의 마음을 잘 담은 이 노래..
'늘 내 곁에만 그렇게 있어줘요~'
아~ 정말 누군가에게 불러주고 싶다~ 이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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